안녕하세요.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과 격려로
인도 단기선교를 무사히 잘 다녀왔을뿐만 아니라
그땅에 하늘문을 여는 큰 찬양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일전에 유대인, 메시아닉쥬가 우리교회를 방문했을때 담임목사님께서
그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오셨고 구원이 임했음에 우리가 감사해야한다고 하며 감사하며 고백하는 기도를 드린일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과 선교사님, 동역하는 은현교회 성도와 BBB 지체들은 집회속에서 열정과 기도와 눈물을 드렸고 그분은 인도의 한 소녀를 통해서 우리를 격려하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감사합니다.\\"

시력에 장애를 가진 그 소녀는 검고 작은 체구에 볼품없는 옷을 입고 있었지만 얼굴만은 너무나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그곳에 서서 집에도 가지 않고 계속해서  모든 한국 형제자매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전해주었습니다.
그때는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너무 고맙다고 하고 돌아섰지만
나중에 듣고보니 한 BBB지체에게 그 소녀가 와서 감사하다는 말을 한국말로 어떻게 하는지... 한국말을 가르쳐달라고 했답니다.

내딸아 내아들아. 수고했다. 네가 오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내가 너로인해 너무 기쁘단다.
이땅에 예배와 찬양을 회복시켜주어서 고맙구나.
저 아이의 고백을 들어 보아라.
나의 열심이 이땅을 회복시킬 것이다.

곧 영상을 통해 선교보고가 있겠습니다.
영상팀은 편집을 시작으로 이제 본격적인 선교가 시작이네요.
은혜로운 영상을 들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간증할수 있도록....
지치지 않도록, 교회 편집실에 불이 켜져있다면 오셔서  뜨거운 감격을 나누어도 좋겠습니다.
이번 시즌도 성도님 모두와 함께 승리했음을 선포합니다. 아멘.